프로젝트 회고 : Let's Parking!

부릉 부릉!

Let's Parking 로고

프로젝트 동기  

현재, 사내에서는 주차 신청을 하루마다 구글폼을 통해 작성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를 통해 출근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사내 주차를 이용하기 위해 매일 구글폼에 직접 작성을 진행하고 계신다. 

하지만, 출근을 한 이후 일 혹은 회의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정말 가끔 주차를 까먹고 신청을 못하는 경우가 생겼었다. ( 물론 나도 그랬다.. ) 

 

그렇기에 다른 팀원분들은 모르겠으나 우리팀의 경우 항상 매일매일 슬렉을 통해 주차신청을 서로에게 리마인드를 하며 주차 신청을 진행하고 있었다. 

 

또한, 휴가인 경우 휴가를 즐기다 깜빡하고 당일날 주차신청을 하지 못한다면 ㅠ_ㅠ 다음날 차량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겼다. 

 

그렇기에, "동일한 내용을 매일매일... 작성하는데 한번 입력해놓으면 알아서 내가 신청한 날짜에 주차를 신청을 보내주는 서비스가 사내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러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개발을 진행하였다. 

 

처음 아이디어를 이야기를 꺼내었을 때 선뜻 나와 함께 스터디를 하는 팀원분들은 너무 좋은데!? 나도하고싶어! 라는 반응을 보여주었고 그렇게 함께 진행하게 되었다. 

 

고려 사항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고려사항은 다음과 같았다. 

• 사내 사원이 아닌, 타 인원들의 무분별한 신청 방어 
• 주차 신청 발송 스케줄러 시간 주기 
• 주차 신청 양식 수정 
• 클라이언트의 주차 신청 유무 확인 
• 신청 시, 필수 입력 데이터 누락 유무 

 

프로젝트 진행 기간

2022 / 12 / 16 ~ 2022 / 12 / 26  

 

총 소요기간은 10일 정도이나, 당시 크리스마스나 연말 행사 이슈 등으로 진행하지 않았던 날을 제외하면 약 7일정도 소요하였다. 

 

프로젝트 아키텍처 

Let's Parking 아키텍처

프로젝트 내, 사용한 아키텍처는 다음과 같다. 

 

처음에 정말 러프하고 간단하게 진행할 계획이었기에, 따로 도커나 CI / CD는 고려하지 않았다. 

 

현재 상황에서는 주차신청의 변동사항이나 따로 수정할 사항이 없을 것 같았기에 사용하지 않았지만 

 

추후, 구글폼의 변동이나 사용하시는 분들의 숫자가 많아진다면

 

이슈가 발생할 수도 있고 변동사항이 생길 수도 있기에 이를 염두하여 확장성만 열어두었다. 

 

이에 대한 적용은 추후 V2에서 사용하기로..... 

 

 

프로젝트 시퀀스 다이어그램 

Let's Parking의 전반적인 플로우는 다음과 같다.

주차 양식에 대한 작성이 마치면 해당 양식을 기반으로 캘린더에서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주차 신청이 가능하다. 

 

날짜를 선택 후, 요청을 하게되면 Target 테이블 내, WAITING 상태로 데이터가 저장하게 되어지고, 

 

스케줄러가 순차적으로 돌며 셀레늄을 통해 주차 신청 발송 이후, 해당 성공 유무를 status에 업데이트를 하게 된다. 

 

클라이언트 단에서는 해당 업데이트한 데이터를 재요청하여 변경된 데이터의 성공 유무를 파악하게된다. 

 

여기까지 보았을땐 의문이 드는 한 가지가 있을 수도 있다. 

" 내가 계속보지 않는 한, 주차가 정상적으로 신청되었는지 알람은 없나요!?" 

구글폼만으로 작성했었을때도 정상접수가 되었을 시, 구글 폼내 신청한 이메일로 접수 메일이 발송되기에 푸시를 따로 접목시키진 않았다. 

 

또한 간단한 토이프로젝트로 진행하고자 했기에 너무 딥하게는 들어가지 않되 그래도 기본적이거나 꼭 필요한 기술들은 탄탄하게 가져가는걸 목표로 진행하였다.

 

프로젝트 시연 

회사 자사 프로그램이기에 움짤로라도 첨부해보려고한다.

로그인

 

주차 신청 ( 현재날짜 전의 날은 신청이 불가하다. )

성공 유무확인

실패 확인

 

프로젝트 회고 

이슈를 통한 브렌치관리

함께 협업을 진행하는 만큼, 브렌치 전략과 커밋 전략을 정해 함께 협업을 하기위한 전략을 정하고 커밋을 넣기 전, 코드리뷰를 해주는 등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게 진행하였다! 

 

코드리뷰

위와같이 코드리뷰도 함께 진행해보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오랜만에 간단하게나마 협업을 진행하였다. 

 

진행하며, 마음이 맞는 사람과 함께 일을 진행하는 것 자체가 즐겁다라는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다. 

 

팀내 뿐만이 아닌 전사원이 주차를 신청할 때 꼭 거쳐가야 하는 플로우인 만큼 조금이나마 불편함에서 해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느꼈다. 

 

위와 같이 조그마한 사항이더라도 사람들에게 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할 수 있다는 건 언제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일들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조그마한 사항이더라도 내가 해결할 수 있거나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라면 한번 적극적으로 시도해보려고 한다. 

 

이전, 김범준 CTO님의 영상을 정말 흥미롭게 봤었는데 해당 영상에서 개발자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셨었다.

 

개발자는 그저 코딩을 하는 사람이 아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라 하셨다. 그 말은 즉슨,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파악하고 그 불편함의 핵심을 해결할 수 있는 생각과 힘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개발자로서, 위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꾸준히 진행해 보려고 하는 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프로젝트였다. 

 

함께한 팀원들

Frontend  : 장동현 

https://github.com/ww8007

ww8007 - Overview

 

Backend , Infra : 김의빈 

https://github.com/JoeCP17

JoeCP17 - Overview

Backend : 이승준 

https://github.com/litsynp

litsynp - Over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