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마무리하며 2023년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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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서론 2023년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에 못다 한 이야기를 적어 내려가보려고 한다. 해당 글을 적는 이유는 내가 그동안 느꼈던 점들 또는 부족했다고 느낀점들을 기록하며 이를 잊지 않고 꼭 기억하기 위함도 있다. 지난 9월 ~ 12월 약 3달간 회고의 소식이 뜸했던 이유는 결국 내가 당시때 느끼던 점들이나 개선하고 있는 점들이 엇비슷했기에 같은 내용을 적는 건 어쩌면 의미가 없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각 달들을 다시한번 돌아보며 최종적으로 2023년의 회고를 진행하고 이를 발판 삼아 내년에 대한 목표를 세워보며 한해를 마무리지어보려고 한다. 2023. 01 ~ 02 1,2 월은 나에게 새로운 다짐과 목표를 심고 이를 실행했던 달이었다. 그동안 내가 진행했던 일들은 다음과 같다. 1. 내가 ..
2023년도 8월의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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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8월을 마무리하며, 중반기 회고를 함께 해볼까 한다. 2023년도 중반기까지의 나는 새로운 도전의 연속이 가득했던 반년이었다. 작년의 내모습들에서 어떤 점들을 바꿔야 하고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지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 같다. 또한 작년에는 "나 이런기술을 더 익히고 배워야겠다"라는 생각이 강했다면 요즘은 "더 가치 있는 서비스가 무엇이고, 어떤 분야에 내가 관심을 많이 가질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 이번 회고에서는 반년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몇 가지들을 적어보고자 한다. 사수님의 이직 첫번째는 건수님의 이직이다. 첫 회사인 줌인터넷에서 많은 걸 배우고 느끼며 옆에서 가장 많이 배웠던 건수님이 이직이 인상 깊었다. 물론, 아쉽다거나 그렇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첫..
재밌는 일들이 가득했던 행복했던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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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그래도 나름 행복했던 일들과 좋은 소식들이 가득했던 달이었다. 항상 마음을 졸이며 기다리던 주변지인의 축하소식과 개인적으로의 챌린지를 경험할 수 있는 달이었다. 어떤 재미있는 일들이 있었는지 지금밖에 느낄 수 없는 이 감정을 담아서 하나씩 적어내려 보고자 한다. 사내 스터디 먼저 사내 스터디를 시작하고 진행하고있다. 현재 나는 사내에서 2개의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1. 스프링의 모든 것 ( 내가 지은 이름... ) 하나는 파일럿으로 재미있는 주제를 선정해 매주 그 주제를 구현하고 차주마다 그 주제를 토대로 코드리뷰를 남기며 보다 더 질 좋은 코드를 작성하고 객체지향으로서의 공부를 하기 위한 스터디이다. 이전 RealMySQL 스터디를 진행했을 때 진행했던 방식에 영감을 받아 후기 시간에 칭찬 ..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진 2월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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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은 나에게 어쩌면 앞으로 개발자 인생에서 가장 중요했던 달이 아니었나 싶었다. 처음 접하는 경험과 고민들 그리고 새로운 경험들 모든 게 복합적으로 이뤄졌던 달이었다. 한번 하나씩 풀어보며 리마인드를 해보며 회고를 진행해 볼까 합니다. ZUM internet 기술블로그 작성 회사를 입사한 이후, 어느정도의 적응기간이 지난 시점에 기술블로그를 꼭 써보고 싶다는 나름의 버킷리스트(?)를 가지고 있었다. 업무를 진행하며 나는 어떤 주제로 기술블로그를 작성할까? 라는 고민을 하면서 나름대로 리스트를 쭉 나열했었다. 그중, 파일럿부터 현재 적용까지 진행하며 정말 많이 나름대로 나와 동고동락? 한 FCM 푸시를 주제로 작성해보고자 했다. 파일럿시점부터 FCM에 대해 리서치를 진행하며 진행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내가..
2023년 첫달을 마무리하는 1월의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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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이 찾아오고 1월이 벌써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 미리 쓰는 1월의 회고다. 1월의 전체 키워드를 잡아보자면, "새 출발을 위한 잠깐의 휴식과 열심히 다시 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은 달"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 갑작스럽게 찾아왔던 새해병 새해가 다가오고 갑작스럽게 머리가 아프거나, 급격한 무기력감에 잠시동안 빠졌다. 이유는 지금 와서 생각해도 잘 모르겠다... 갑자기 나도 모르게 팍 하고 찾아왔던 것 같다.... ( 물론 오래가진 않았다 ) 새해병이 들었나? 라고 나름 네이밍을 붙여 위로를 해보거나 푹 쉬는 등 나름대로의 조치를 취해보았다. 12월부터 나름대로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았었고 1월에 갑작스럽게 찾아왔을 때 찾았던 해소법을 기반으로 나름대로 해소를 잘하여 잘 넘길 수 있..
프로젝트 회고 : Let's Par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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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프로젝트 동기 현재, 사내에서는 주차 신청을 하루마다 구글폼을 통해 작성을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를 통해 출근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사내 주차를 이용하기 위해 매일 구글폼에 직접 작성을 진행하고 계신다. 하지만, 출근을 한 이후 일 혹은 회의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이유로 정말 가끔 주차를 까먹고 신청을 못하는 경우가 생겼었다. ( 물론 나도 그랬다.. ) 그렇기에 다른 팀원분들은 모르겠으나 우리팀의 경우 항상 매일매일 슬렉을 통해 주차신청을 서로에게 리마인드를 하며 주차 신청을 진행하고 있었다. 또한, 휴가인 경우 휴가를 즐기다 깜빡하고 당일날 주차신청을 하지 못한다면 ㅠ_ㅠ 다음날 차량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겼다. 그렇기에, "동일한 내용을 매일매일... 작성하는데 한번 입력해놓으면 알아서 내..
많이 배우고 깨우친 11월의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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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벌써 11월의 한 달이 저물어가고 있다. 11월은 내 생일도 있었고 여러 가지 많이 느낀 한 달이었다. 11월까지의 생활들을 돌아보며 한달동안의 회고를 다시 한번 작성해보려고 한다! 객체지향 스터디 10월 말부터 오브젝트 책을 읽고 스터디를 진행하며 꾸준히 업로드를 하며 진행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하였는데 벌써 15챕터 중 12 챕터까지 진행을 하였다. 책을 읽으며 느낀 점들을 링크드인에 업로드할 때마다 항상 올렸는데 정말 많이 배우고 느낀 점 들이 많았다. 현재 내가 해야하는 스터디가 무엇인지를 알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스터디를 진행하며 알게 되었던 좋은 경험들이었다. 현재 연차에서 내가 할 수 있고 정말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깨우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조심스..
다사다난 10월의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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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
지난 9월 회고록을 보니.... 너무 대충 쓴 느낌이 강하게 든다. ㅠㅠ 그렇기에 심기일전해서 다시 써보려고한다. 최근 생활 파일럿 프로젝트 이후, 회사 업무를 본격적으로 하며 현재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회사에서 근무를 하며, 확실히 이전 회사를 입사하기 전보다 더 많은걸 느낄 수 있었다. 설계의 중요성, 아키텍처 구상 등등... 사실 이론적으로나 머릿속으로 알고 있었고 프로젝트에서도 최대한 진행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그동안 진행을 하며 애들 장난인 느낌이 들었고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생각이 마구 들었다. 나는 여기서 어디일까 생각을 해보니 절망의 계곡 이 부분인 것 같았다. 그렇다고 해서 좌절보다는 오히려 알아야 할 내용이나 공부할 내용들이 많기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